베란다 블루베리 프로젝트 #3 - 스파르탄 4년생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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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4년생 묘목 입양

라라 런던 농원에서 4년생 묘목 레카를 구매한 후 좀 더 검색을 해 보니 스파르탄 품종을 추천해 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스파르탄 품종의 특징은 열매가 크고 단단하다고 하네요. 거의 백 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라고 하는데 좀 과장인 것 같긴 하지만 그만큼 다른 블루베리 품종과 비교했을 때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스파르탄 4년생 묘목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좁은데 자꾸 뭘 들여오는 것에 대해 집사람의 불만이 커지고 있네요^^;

 

레카 품종과는 다르게 가지의 유연성이 좀 떨어지고 단단합니다. 먼저 입양되어 화분으로 옮겨 놓은 레카보다 크기도 조금 작네요. 꽃몽우리도 레카보다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봄이 되면 곧 새파란 이파리들이 만개하겠죠??^^ 뿌리와 함께 비닐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아직 꽃몽우리는 가지 속에 꽁꽁 숨어 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긴 했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4년생 블루베리 스파르탄 묘목

주말 동안 부직포 화분에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 상토를 붓고 스파르탄을 옮겨 심을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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