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의 첫 걸음 늘어나는 수익 파이프라인과 사이드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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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파트너스, 티스토리(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블로그(애드포스트)에서 "푼돈"들이 조금씩 모이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첫 시작은 정말 보잘것없지만 수익 파이프라인을 천천히 조금씩, 하지만 성공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1년 뒤 이 게시물을 보았을 때 얼마나 발전을 이루었을지, 퇴보했을지 점검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 진행 중인 수익 파이프라인들

1) 쿠팡 파트너스

금액은 미미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수익이 발생해 의외였던 파이프라인입니다. 3월 말에 시작해서 4월 10일에 7,125원의 첫 수익이 창출되었습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심사 승인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극적인 트래픽 유입을 지속하지 못하여 첫 수익 이후 추가 수익이 창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도 2수 만에 승인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도 쿠팡 파트너스를 위한 트래픽 유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블로그 저품질의 위험을 안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여러 개의 블로그를 키워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적화 작업을 따로 진행 중입니다. 최적화라고 해야 글 하나 써 놓고 기다리면 되는 것이어서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2) 티스토리(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 창출의 귀재이신 유튜버 이사양 잡스 님이 외치시는 일할 때는 100달러, 잠잘 때는 200달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수익 파이프라인입니다. 자린고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본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19년도에 개설을 해서 2년간 손 놓고 있다가 20년 하순에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기 위해 다시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달기(애드 고시)를 바로 어제, 21년 4월 25일, 2수 만에 성공하여 부랴부랴 광고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꾸준히 글을 쓰고 트래픽을 1일 1천 명까지 올리는 것이 작은 목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일 100명...ㅠㅠ 언제 1일 1천 명 달성하려나...^^; 4월 26일 애드센스 첫날 수익이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3) 네이버 블로그(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도 19년 여름에서야 새로 시작했다가 2년간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 와중에 애드포스트 자격은 어찌어찌 따 놓았네요. 월 수익은 2천 원이 될까 말까입니다. 하지만 상위 노출 능력이 준수한 편이라 본격적인 포스팅을 준비 중입니다. 물론 대형 메이저 키워드들로는 인플루언서들이나 힘센 블로거들에게 대항하기는 어렵지만 중소형 소소한 키워드들 사이에서는 꽤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달부터 체험단에서 광고를 보내기 시작하였네요. 앞으로 체험단을 통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아직 시작하지 못한 수익 파이프라인들

1) 전자책 : 2021년 2분기

전자책으로 의미 있는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크몽이나 탈잉 같은 지식서비스 거래 사이트의 흐름을 알아야 하겠죠. 일반적인 취미 등의 주제가 아닌 비즈니스나 수익 창출 등에 관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조금씩 작성하고 있는 비즈니스 관련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서 내용 보강 후 2분기 내에 첫 전자책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영문 홈페이지 제작/컨설팅 : 2021년 3분기

요즘 국문 홈페이지 제작은 조금만 비용을 들이면 쉽게 제작이 가능하지만 영문 홈페이지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는 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린고비는 영문 홈페이지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3) 스킨케어 제품 수출 : 2021년 내

한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스킨케어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샘플 테스트를 희망하는 업체부터 최대한 확보하여 연내에 첫 정식 수출이 목표입니다. 

4) 유튜브 : 2021년 2분기

자린고비의 특별한 취미인 산호초/해수어항 전문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년에 몇 개의 동영상을 올렸지만 너무 수준이 조잡해서 등록된 영상들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대신 전략을 바꾸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오동이와 토드 커플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풀어 나가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머릿속에만 들어 있던 일들을 이렇게 글로 펼쳐 놓으니 뭔가가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모쪼록 수익 파이프라인들을 많이 성사시켜서 평일에 출근 걱정 없이 아들과 신나게 하이킹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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